갑자기 생각난 웃긴 썰인데
아빠가 엄마 대학생때 인기 많아서 맨날 따라다니면서 남자들 다 떼어놨다고 한 게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나 초등학교 때 밤에 같은 반 친구들+ 부모님들 모임 했었거든 근데 다른 친구 아빠들이 엄마한테만 정말 미인이시라고 어쩜 이목구비가 저렇게 예쁘냐고 배우 같다고 하셨어ㅋㅋㅋㅋㅋ듣는 내가 좀 그렇ㄱㄴ 했는데
그래서 내 친구 엄마가 삐지셔서 먼저 가셨다는 썰 ...
(물론 아빠도 옆에 있었음)
엄마는 어딜가나 예쁘다는 말 듣는 것 같아ㅋㅋㅋ학교에 학부모회의나 모임 때문에 오면 항상 같은 반 남자애들이 너희 어머니 진짜 예쁘시다고 했어 나 예쁘단 말보다 엄마 예쁘단 말을 더 많이 들은 듯 살면서 •••••••••,,,,,,
나같은 예사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