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그건그래 생각하는게 의미가없지
근데 그냥 내가 왜 이런 기분인걸까... 를 정확히 모르겠어서 누군가한테얘기하구시펏엉
아하 진짜그런거같아 남자는 최선을 다해 사랑했고 나를 다 받아주고그랬지
헤어지고나서도 나한테 편지보내고 그랬어
근데 그렇게날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여자를
만나는거보니 기분이 이상한거같네
몇년이 지나니 전남친은 이제 나 아예 미련없으니 새로운 사람만난걸테고 나를 진짜사랑해주던 사람이 아예 떠났구나 라는 생각이 지금 남자친구와만나는거랑 별개로 드나봐
진심어린 댓글 감동이야,,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을이 됐는지 궁금하긴 한데 굳이 물으려 하진 않을게. 근데 이별은 늘 미련을 남기기 마련이고, 특히 찬 쪽이 아니라 차인 쪽이라면 미련이 더 진하게 남을것 같아. 그것도 일종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 전남친의 현생에만 다시 개입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쁠건 전혀 없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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