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머리 풍성했는데 사춘기 지나면서부터 다이어트때문인지 호르몬때문인지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양도 줄더니
누가봐도 정수리가 휑해서 탈모 전문병원에서 클리닉도 받아봤는데 솔직히 관리만 받는거는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고 여성 탈모약 미녹시딜 처방 받아서 먹으니까 확실히 몇개월만에 머리털이 많이 나는게 느껴지긴하는데 문제는 머리털만 그런게 아니라 온 몸에 털이 자라서;;
평생 나지않던 부분에도 털들이 자라는데 그냥 자라는게 아니라 두껍게 자라더라고..ㅠ
진짜 유인원 된 기분
그러고 너무 심해서 한동안 약 끊었더니 또 다시 휑수리 됐어
샴푸라도 바꾸고싶은데 효과 본 샴푸는 딱히 없던거같아서 검색해보면 다 광고같고..
샴푸 추천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