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사무직 직장인이고 거의 내근이야!
나는 일할때는 서너시간 연락 없어도 바쁜가보다~ 하고 마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내가 일이 좀 바쁘면 '오늘은 일이 좀 바빠서 연락 자주 못할거같아'라고 미리 말해주길 원하는 스타일이야
연애 초부터 연락 스타일로 많이 다퉜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계속 부딪히네
혹시 이런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끼는 예사들 있어?? 나는 진짜 이해가 안돼서..
당연히 일 할때는 일이 우선순위가 되고, 애인은 2순위 아니야?
그거는 사바사지... 1순위가 애인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1순위가 업무 일 수 있고 1순위가 상황에 따라 애인, 업무 왔다갓다 하는 사람도 있잖아 예사 애인은 봣을땐 1순위가 애인인것 같은데 예사는 1순위 업무잖아? 언급만 미리 해주면 서운해하지 않고 이해하겠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