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 생일선물로 남자친구가 애플워치를 사준다고 했어. 그 소리 들었을때는 드디어 애플워치 생기나싶어서 너무 좋았거든? 근데 시간지나면서 생각해보면 내가 악세사리 종류를 불편하고 번거러워해서 잘 안차게된더라구. 요새 눈에 들어오는건 뷰티 디바이스란말야.. 내가 갖고싶은 뷰티 디바이스랑 애플워치 가격대가 완전 비슷한거라.. 남자친구한테 애플워치 대신 그 디바이스 사달라고하면 좀 그럴까..? 지금 딱 디바이스 할인가격이라 30만원 초반 때거든..ㅠㅠ 아니면 그냥 조용히하고 애플워치를 받는게 나을까..? 너무 고민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