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전남친 붙잡고 싶어ㅠㅠ
헤어질 때 차였고 당시에 이미 많이 붙잡아서…
붙잡으면 재회 가능성 낮아진다는 거 알면서
막상 그 상황되니까 그게 안되더라 진짜 입 꼬매버리고 싶었음ㅋㅋㅋㅋ큐ㅠㅠㅠ
암튼 지금 헤어진 지 한 달…
붙잡아서 잡아본 예사 비결 좀 전수해줘ㅠㅠ
특별히 싸운 건 아니고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 져서 내가 섭섭하다고 먼저 얘기 꺼내고 헤어짐…
붙잡아서 잡아본건 딱 한번 있었는데, 헤어지고 다음날에 내가 잡았던 것 같애^^;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네.. 하지만 내 개인적 의견은 헤어짐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 쉽게 손 놓는 사람 다시 만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정 못놓겠고 아쉽고 한다면, 대화를 한번 해봐바. 해볼만큼 해야 미련도 떨어질 테니 말이야.
진짜 이렇게 쓴 거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의견을 바라서 작성한 걸 테지만.. 부정적인 의견밖에 말해줄 수 없는거 같아..ㅠ
사소한걸로 서운하다고 한건데 그걸 못 받아주는 거면... 이미 그 사람이 마음이 뜬 거고, 그 상태에서 너가 서운하다고 하니까 명분을 그걸로 만들어서 헤어지자고 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