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지원해주실만큼 여유로워?? 애 안 낳는다면 상관없고 결혼상대로 충분한데 애를 낳는다면 월급 360으론 좀 힘들거 같긴해 내 기준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일단 서울에서 산다는 가정이면 1억5천에 예사도 똑같이 1억5천 있다고 가정하고 대출해서 전세든 매매든 하면 이자 + 생활비 + 그외 가 남자 월급으로만으론 힘들고 육아휴직 한다해도 보통 1년인데 현실적으로 그 기간 끝나고 복직하는게 무척 어려워..그러면 외벌이로 애 키워야되는데 지금 남친 월급으론 남친이랑 예사 둘 다 지금만큼의 삶의 질 유지하기 힘들거야 집값이 저렴한 지방에서 산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겠지만..그래서 애 낳을 생각이면 나같음 안한다고 한겨
결혼생각까지 있고 서울,경기권이면 나라에서 전세집이나 신혼부부 혜택 은근 많아
어중간하게 소득 넘어서 해당 안되는게 더 골아픔 저정도면 둘이 벌고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아끼면서 살면 되지
너가 경제력이 제일 중요하고 난 무조건 나보다 이만큼은 벌어야해 하면 안만나는게 맞는거고
저 스펙에서 결혼 고민돼서 더 높은 스펙 찾을거면 다른 맞는부분을 전부터 포기해야만 한다는걸 명심해
쓰니랑 남친이랑 맞벌이하면 지방기준 애 하나정도는 키울만하구 서울은 양가 부모 경제사정도 보고 해야겠지
그리고 진지하게 확률적으로 말해주는데 지금 남친보다 스펙좋은 남자가 막 널려있을거 같지? 열명중에 한 두명정도 되겠네 저 연령대에선... 쓰니가 아무 남자나 소개팅 랜덤으로 열명 봤을때 지금 남친보다 벌이가 괜찮을사람 만날 확률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