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도 했는데도, 여자들이 좋아할 얼굴이 아님
잘생겨서 예쁜 여자들이 먼저 좋아하기도 하는 남자들 보면 너무 부럽고
그러지 못하는 내 얼굴이 밉고
괜히 얼평 받고 성형 재수술 고민해보다가도, 이건 아니야..라는 생각과 함께 침울해지는 나
한편으론 그치만 외모가 잘생긴 남자들만 매력적인 여자를 사귀는 건 아닌 것도 맞기에
잘생긴 남자들이 치트키 급으로 유리하긴 하지만
잘생기지 않았더라도
돈으로 사귀는 건 제외하더라도..
성격이나 매력이 출중하면 여자 잘 사귀기도 하고
외모 탓만 하기엔..
성격이나 말발이 준수하지도 않은 나
총체적 난국이다
나이도 이제 27살인데 어떡해야 하지
눈을 낮춰서 연애를 한번 해보기도 했지만
그리 행복하지 않았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