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알바 전타임 근무자고 심지어 미성년자야
내가 계속 메세지 늦게보고 이러니까 답답했는지
친해지고 싶은데 연락해도 되냐고 톡 왔거든
근데 진짜 맞춤법 틀리게 보내서 너무 정떨어지고
앞으로 계속 봐야되는 사람인데 부담스럽게 말하는 거
싫어서 진짜 앞으로 연락 못하게 거절하고 싶거든
내가 이제 20살인데 제가 재수 준비 하느라 연락을 잘 못봐요 이러면 될까? 이 사람이 내 퇴근시간도 알고 학교 알고(이건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음) 여튼 너무 무섭거든
거절해도 되겠지..? 그냥 받아들이겠지..?
알바가 1인근무라서 더 무서워.. 이런 거 거절 많이 해본
예사들 멘트좀 추천해줘.. 저 카톡도 답장하기 무서워서 이틀째 안 읽고 있는데.. ㅜㅜㅜ 오늘 답장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