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이상 말할 곳도 없고.. 그냥 누군가는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했으면 해서… 재수 대학 6광탈하고 2년 직장한 곳에서 탈출하려고 재수 한건데 광탈했어.. 이제는 퇴사 이유가 그냥으로 되어버렸고 2년하명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살도 안 찌고 되려 빠지기만 하고 머리카락도 반은 없어졌어… 거의 다 빠져서 근데 이제는 진짜 그만해야겠더라 너무 힘들고… 이거 그만두면 뭐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일단 하 더이상은 못하겠어 아무것도…
힘든 시간을 혼자 버텨온 것 같아 보여서 많이 고생했겠구나. 지금 당장은 너무 지쳐있어서 뭐든 포기하고 싶을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를 돌보는 거야 퇴사를 결정했다면 당장 다음 스텝을 정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놔도 괜찮아 니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았고 실패처럼 느껴지는 순간도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한 과정일 뿐이야
혹시라도 혼자 감당하기 너무 버거울 땐 꼭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담을 받아봐 지금은 힘들어 보이겠지만 다시 시작할 힘을 찾는 순간이 분명 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