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찐친들 아니면 결혼식 안가고싶어
물가 오른거 ㅇㅈ이고 결혼식장 비용 인상된것도 알겠는데.....이제 5만원 넘어서 7만원 10만원 이렇게 해야하니까 솔직히 돈아깝다고 해야하나 그렇네.....ㅠ 한달에 여러개 가야하면 부담될때도 있고ㅎㅎ
그리고 특별히 밥이 그만큼 맛있다고 생각 드는곳도 잘 없고 준비하는 시간에, 오고가는 시간, 거기서 체류하는 시간까지 하면 주말 거의 하루 날린다고 생각해야하잖아.
여태까지는 내 나이가 어려서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 없어가지고 별 생각안들었는데 이제 점차 청첩장 받을일만 많아지게 되니까 생각이 많아져....ㅋㅎㅋㅎ 그렇다고 남들 다 가는데 나만 안가는것도 웃기고
그리고 나는 결혼할 생각 별로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 되돌려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니까 축하하긴 하는데 방구석에서 박수치고 끝내고 싶은 느낌ㅋㅋㅋㅋ 사회성 떨어지는거 나도 알긴하는데 귀찮고 돈아깝다는 생각은 지워지지가 않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