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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곧 퇴사하는데 퇴직금으로

글쓴이
작성 24.12.17 17:17:18 조회 157

고민만 하다가 퇴사하기로 했어.
마지막 면담까지 다 마치고, 퇴사일까지 확정하고 사직서도 썼어
무조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분이 좀 묘하네

퇴직금 받으면 그간 수고한 나한테 선물을 하나 하고 싶은데
성형수술을 할 지, 라식을 할 지, 여행을 갈 지 고민된다.
수술을 하게 되면 코를 하고 싶어. 비주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여행을 가게 되면 한 달 정도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

다 하면 퇴직금이 녹다 못해 빚을 져야 할 거 같고
셋 중 하나는 꼭 하고 싶은데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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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부럽다 퇴직금... 재취업 쉬운 직종이면 살면서 한번쯤 외국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24-1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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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그냥 너무 부럽다 ㅜㅜ
24-1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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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추천~
안경 없는 삶 너무 쾌적하고 행복행~~~~~~~
24-12-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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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어 ㅠ
24-12-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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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24-12-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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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개다 너무 하고싶은데 막 내가 고민중이야 지금
24-12-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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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부터 추천해
세상이 달리 보여
24-12-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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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개추천.. 수술한지 몇년되었는데 젤 잘한 것중 1위야 ㅠ
24-1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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