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그냥 다 내 착각이고 환상일수도 있지만....
고마웠어
잘가 안녕..
더이상 너랑 나눴던 대화들도..
너 목소리도 생각하지 않을래...
너가 했던말들에 기쁘기도 슬프기도 너무 많은 감정들을 느꼈어..
너도 이제 누군가 생겼을꺼라는 생각이..
너에겐 내가 없을꺼라는 생각이.....
잘가 미안해.....이제 그만 슬퍼할래..
재회할꺼라는 그런 헛된 망상은 더 이상 하지 않을게
영영 영원히 우리는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거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