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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가끔 남동생이 너무 부러워요

글쓴이
작성 19.05.13 11:22:46 조회 393

저는 얼굴큰데 그나마 이목구비도 좀 크다 싶은?? ㅠ 키는 160초반인데.. 남들은 잘 모르겠다 그러지만 사진 찍음 제가 얼굴 제일 길고 커서 좀 콤플렉스거든요
윤곽은 무섭고 그냥 조금씩 더 손봐서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에요..
남동생은 키 180후반대인대 얼굴크기는 저보다 약간 작아요 여기서부터 엄청 억울 ㅠㅠ 어깨 넓고 비율좋고 두상이 뒤로 동글하고 이목구비도 크고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얠 보기만 하면 모델이나 배우시키라고 얼굴이나 몸골격이 서양인같단 소리도 많이 들었고...
같은부모 밑에서 나왔는데 쟤는 저렇게 잘 태어나고 나는 애매하게 태어났나 싶어서 억울할때도 있어요.. 차라리 내가 쟤로 태어났으면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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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힘내세요. 살아보니 외모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가지고있는 매력이랍니다
19-05-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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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쵸...? 남동생이 착하고 예뻐서 너무 사랑하지만 질투도 나는데 이런건 누나답지 못한거겠죠 휴 제 본연 매력을 저도 잘 모르니 더 외모에 신경쓰이나봐요
19-05-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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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동생이라고 자랑 할 수 있어서 좋겠는걸요?ㅎㅎㅎ
19-05-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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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긴 해요 ㅠ 사이도 좋고 남들이 부러워하면 뿌듯하구
19-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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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그냥 모델아니에요?ㅋㅋ 180후반에 머리까지 작으면 적어도 9등신아녀요? ㅋㅋ 게다가 어깨까지 넓으면 뭐.. 상위0.0001프로 아니에요?ㄷㄷ 얼굴까지 잘생겼으면.. 연예계나 모델계에서 스카웃 들어오지 않아요?
완전 부럽다
19-05-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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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그냥타고난사람들이제일부러워여ㅜㅜㅜㅜㅜㅜㅜㅜ
19-05-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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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고난 사람이 부럽네요ㅠ제 여동생도 몸매도 글래머러스하고 두상이 작아서 비율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원키보다 다 5센치 크게 보더라고요...
19-05-1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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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고난사람들이 최고인것같아요.. 그래서 엄청부럽네요
19-05-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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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라도 다 그런건 아닌거 같고요
보통 케바케인거 같아요
19-05-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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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진짜 공감돼요 ㅠㅠ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동생은 부모님의 좋은 부분들 쏙쏙 닮구 ㅠㅠ
19-05-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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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도 턱 엄청 갸름한ㄷㅔ 윤곽 예쁜게 너무부러워요..
19-05-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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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거는 사실 어쩔수없으니 다른 매력을 많이 만들면 괜찮을거같아요
남동생도 부러워하시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깐요~
19-05-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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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타고 난게 제일 중요하죠...
타고 나질 못해서 이러고있으니 휴
19-05-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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