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있는데
너무 진상들이 많아서 현타와ㅠ 그렇다고 다른 일 할만한것도 없어서 그게 젤 힘드네..
솔직히 진짜 힘든데 착한사람들은 민폐끼칠까봐 도움요청도 잘 안하셔 다른 더 어려운사람 도와주라고하고 도움거절하시고 어떻게해서든 수급비나 수급비없으면 갖고있는 돈으로 절약해서 생계이어나가시거든ㅠㅠ
근데 문제는 진짜 무례한 사람들 도움받는게 당연한줄알아
소리지르고 욕하는건 기본이고
여기저기서 다 연계받아서 지원금받고 기부물품받고솔직히 나보다 잘살것같아ㅋㅋ
1.나 이렇게힘들고 어려워 징징(맨날찾아와서하소연)
2.무기력(도와줘도 고마움모름) 매사의욕없음
3.일단화냄 이거해줘저거해줘
이런식이야ㅠㅠ 나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려운사람 도와줘도 그 사람이 진짜고마워하는경우도 못봤고 저소득 벗어나서 다시 일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경우도 못봤어 그냥 여러모로 현타와.. 이거말구할거없는무능력한내자신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