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나, 남친의 남자인 친구들, 남친의 여사친 , 남친여사친의 남친, 이렇게 좀 여러명이서 근무지가 가까워서 퇴근하고 만날 때가 있어..! 좀 많지 ㅠㅠ??
근데 여사친 언니가 내가 인사드려도 아예 안 받아 주셔. 눈도 안 마주치시고 .....
남친이나 다른 친구분들이랑은 웃고 장난치고 얘기 하시다가도
내가 조심스럽게 말 걸면 갑자기 표정이 굳으시고 ..ㅠ정색하시거나 피하셔..
언니랑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예의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그래..ㅠㅠ
진짜 나도 예의를 중요시 해서 선넘거나 예의없는 한 행동은 전혀 없었어ㅠ
예전에 남친한테 먹을것도 선물해주셨는데 데이트할때 남친이 가져와서 남친이랑 완전 잘 먹었었거든.. 그래서 그것도 너무 감사했다고도 했었는데.
뭐때문에 그런걸까?
사람이 좋고 싫은데 이유가 없듯 그냥 이유 없는걸까??
당연히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지만 이유를 모르겠구 불편한 티를 많이 내시니까 괜히 담에 보는 자리에선 내가 빠져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 좌불안석이야ㅠ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