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솔직히 내 얼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
진짜 구라안치고 매일 거울보면서 이정도면 뭐~!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진짜 개찐미인모두가나를돌아봐나는야아이돌 이건 또 절대아님. 인플루언서 근처도 못감
그냥 남이 사진찍어줬을 때 각도따라 개그지같은거 반 괜찮은거 반인데 괜찮은건 포샵 1도 안하고 인스타에 편하게 올리는 정도......
근데 친한 언니가 나를 너무.....미인으로 생각해줘........ㅎㅠ
어느정도냐면 이 언니는 내가 왜 연예인 안하는지 궁금해함 찐으로 자기가 소속사에 내 사진 넣어주고 싶어해
다른 사람들(언니 직장동료, 남친, 친구 등등)한테 내 사진 보여주고 자랑함(다른사람한테 사진 보여주는건 나도 아무렇지 않아!)
예쁘다는 말은 가끔 듣는데 어른들도 아니고 또래중에서 이렇게까지 나를 미인 취급해주는 사람이 첨이라ㅋㅋㅋㅋㅋ반응을 어케 해야될지...ㅎ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ㅇㅇ이 너무 예쁜거같아.....^♡^하고 얘기해주니까 넘 고마운데 에이 아니야~하기도 그렇고 맞아 내가 좀 개여신이야 하기도 좀ㅋㅋㅋㅋㅋ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