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뭔지 알아 내 전남친도 그런애 있었는데 결국 다 내말이 맞는데 맨날 그지랄염병 떨어서 금방 헤어짐. 한번은 둘다 초행이고 네비찍고 가는데 눈으로 보이는 길이 존나 이상한거야 그래서 여기 아닌것같다 돌아가자 하니까 꾸역꾸역가서 차 또랑에 빠져가지고 비오는데 차불러서 차 꺼내고 난리친적도 있고 말로하는 상식 이런거 뿐만 아니고 사람이 말을하면 뭘 믿지를 않으니까 진짜 ㅈ같음 그거 계속 그렇게 사귀면 예사 자존감 낮아지고 나중에는 스스로도 이게 맞나? 하고 의심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