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뭔가.. 내남친 얘긴데 말 듣고싶어서
나한테도 배려많긴한데 식당+카페+인스카카페 이런곳 가면은 무조건 본인이 먹은거 본인이 치우고 가져다줘
그니까 그냥 두고나와도 되는 식당 카페나 이런곳에서도 혼자 꼭 가져다주고 나도 눈치보여서 가져다 주게돼
막 프랜차이즈카페 이런곳은 우리가 치워야하는곳이면 상관없는데 다들 먹고 두고가는데 우리만 꼭 가져다줘서 대체 왜 맨날 가져다주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저게 더 편하실테니까 이래..
여기서 반박하면 내가 배려심이없는건가..? 이생각이 들어서 나도 가져다주고..
카페같은곳에서도 시끄러운 카페나 조용한카페나 둘다 다른사람에게 피해주기 싫어해서 엄청 소곤소곤 말하는데ㅠㅠ 내가 뭐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ㅠㅠ 이렇게까지 작게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진짜 스카에서 말하는것마냥 눈치보고 작게말하고..
참고로 난 그냥 보통 목소리야 내친구들이랑 비슷하게
뭔가 내가 여친이고 나도 배려많이 받거든..?
근데 나가면 저러니까 다른사람도 엄청 배려하는..?
근데 이게 내가 배려심이없어서 싫은건지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모르겠어 친구들한테 말하기는 좀 그래서
근데 내가 최근에 이러는게 아무리생각해도 과한거같아서 말하니까 나보고 이기적이래 자기 주위는 다 자기랑 똑같대 이해가 안돼 의견좀 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