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주변에 남자 없음. 여초과라 남자 극소수. 그 남자들한테 이성적 호감이 안 감
- 소개팅 몇번 나가봤지만 상대분들은 날 괜찮아하시는데 내가 안 괜찮음 (소개팅 한 다섯 번은 해본 듯..)
- 눈 높다는 소리 많이 들음 (나도 인정)
- 내 키 175라 키가 큰 사람 좋아함 (180이상이 이상형인데 그런 분이 많이 없으심)
소개팅을 받아도 이성적 호감이 안 생기고 주변에 있는 남자들도 그런 호감이 안 생기는데 난 뭘 해야 할까..? 가만히 번따 기다리기도 뭐하고 번따를 하자니 내가 가벼워보일 것 같고.. 운명적 이성이 먼저 말 걸어주기..? 도 시기가 언제일지 모르는데..
도대체 다른 분들은 어떻게 남자친구 만드시는지.. 진짜 궁금해… 나도..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짝꿍이 옆에 있었ㅇ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이 내 인상이 차갑다고 처음엔 잘 못 다가가겠는 이미지래.. 근데 나 진짜 유잼인간인데.. 내가 노력해야할 부분이 뭘까ㅠㅠㅠ
동아리같은거 들어가보는건? 안그럼 그냥 인내심 가지고 내 마음에 들고 잘 맞는 남자 올때까지 소개팅같은거 계속 나가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 나도 키빼고는 예사랑 똑같거든? 근데 애인 만들고 싶어서 남자 급하게 만났다가 이상한 사람 사귈빠에야 그냥 안사귀는게 낫다 싶어서 여유롭게 보고 주변 인맥 넓혀가고 있쏘......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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