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가 책, 향수, 악기 이렇게 3개란 말이야 그래서 좋아하는책 사서 모으고 향수 모으고 악보모으고 이런데에 돈을 좀 투자하는편이야 그 대신 배달음식이나 교통비 이런데에서 아끼는 편이고 근데 주변 사람들이 좀 미련한 짓이다 도서관에서 책 읽고 향수 하나 사서 뿌리고 인터넷으로 악보보고 하면 되지 왜 돈을 그렇게 쓰냐 하는데 진짜 미련한 짓인걸까..? 책은 당연히 사면 여러번 읽고 향수도 계절이나 옷에 따라서 다르게 뿌리고 이런식으로 잘 활용하는데 남이 보기엔 좀 이상한가 싶어서.. 책은 한 110권 되는거 같고 향수는 14개있어 악보는 낱장도 많고 해서 세기 힘들긴한데 대충 책 4권 정도 분량이야 월 수입은 세후 350정도 취미에는 1년 단위로 봤을때 300? 악기 고장나거나 하면 +50 정도해서 연 300-350 정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