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러걸랑ㅋ
심지어 5년이나 한 직장이고 절대 사적인 얘기도 안하고
회식도 안가서 사내의 분들과 사적인 대화 할 일이 없더라ㅋ
뭐 운좋게 나는 사무실이 혼자 좀 떨어져있어서 크게 눈에 띄는 위치도아니고 맘만 먹으면 하루종일 타부서 사람들과 마주칠일도 없기도 하지만.. (사무실엔 남자만 3명임ㅋ)
암튼 아예 마주할일이 없는것도 아니고 가끔 지원이나 기타 요청할일 있는 직원분이 우리 사무실에 오면 당연히 공적인 얘기는 하지만 스몰토크? 그런것도 해본적이 없고..
사실 나도 남자고 젊은 미혼이다보니 눈길이 가는 여자분이나
성격 좀 잘맞을거같은 친구하면 좋을거같은 남자분도 있긴한데 뭐랄까..
내가먼저 사적인 얘기하며 "우리 한번 친해져볼까?" 라는 의도로 접근 한다는것 자체가 내가 먼저 숙이고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거 같기도하고;;
이러다가 누가먼저 말걸면 답변이나 되물어보기 정도같은 티키타카는 곧잘 하는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