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첫 직장 왔다갔다 했고 2년동안 집에서 너무 정이 들었다고 할까.. ㅠㅠ 너무 편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서 만족하면서 지내다가 이제 이사갈 집을 구했는데
막상 가려니 너무 아쉽고 가기가 싫다…. ㅠㅠㅠㅠ
눈물남 ㅋㅋ… ㅠ 이사가지 말지까지 고민중이야
이사갈때 이런 사람 있니 ㅠㅠ
나도 사년동안 살던집 정들어서 나갈때 좀 그랬어.. 게다가 집주인분이 너무 좋앗던분이었고
처음에 그 집 구할때 싸게 구한데다가 + 처음 집 들어갈때 그집 들어온 사람들은 다 잘되서 나갔다구 돈 많이 벌라구 응원해주심 + 코로나때 집집마다 쌀 한가마니씩 돌리셨는데 우리집은 밥 안해먹는거 알고 ( 맨날배달시켜먹는거 보셧나봄 ) 일정 월세 빠꾸해주심....
뭐 고장나거나 문제생기면 고쳐주시고 ( 노부부셨음 ) 그랬는데
심지어 거기서 개인사업하던게 대박나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한 1년 미루면서 더 살앗나봄 굳이 .......집도 쫍아 터졋는데ㅠㅠㅋㅋㅋㅋ
직원들 오면 진짜 무슨 응팔 혜리네처럼 낑겨앉아서 밥먹었음...............
결국에는 그 쫍아터졌던 빌라에서... 3배이상 큰 신축 첫입주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이사한지 3년 지난 지금 1도 생각 안나다가 예사 글 보고 지금 생각낫네 !!!!!!!!!!!!!!!!!!!!!!!!!!!!!!!!!!!
역시 넓은 집이 최고야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간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