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모임 너무 귀찮더라고.....동아리같은것도 몇번 나갔는데 회식할때 돈내면서 관심없는 얘기 계속 듣고 반응하는것도 지치고....이돈으로 친구들이랑 놀면 기깔나게 재미있기라도 하지 이건 머.....ㅋㅋ 역시 내성격에 자만추는 포기하고 동기들한테 소개팅이나 부탁해봐야하나?
나는 혼자 제주도 여행갔다가 만났어 처음 봤을 때는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는데 내년에 결혼해 남자친구도 나도 극내향적인 성향이라 다시 생각해 보면 신기해 언젠가는 다 짝을 만나게 되나봐 나도 집순이인데 집 밖으로 나가서 혼자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만나게 되더라 당장 연애 자체에 조급해 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사람 만나다 보면 인연을 만나게 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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