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데 본인만 그런거!!!
나 "거든요" 이런 표현 너무 거슬리고 짜증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이걸 의식하게 된 계기가 내 후임이 좀 경계선지능 의심될정도로 업무 이해도가 많이 떨어졌어
단적인 예로 본인이 매일 다니는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오는 길을 설명 못함.. 이 정도 수준이야
근데 걔가 하루는 지각을 해서 왜 지각을 했냐 마음읽기 해줬는데
"제가 늦잠을 잤거든요!!" 너무 당차게 이렇게 이야기하는거야
그때부터 거든요체 너무 싫고 쥐어박고 싶어졌다..
난 이 말투 너무 싫어하는데 예사들은 특히나 거슬리는 말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