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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동생이 넘 한심해

글쓴이
작성 24.08.10 14:24:19 조회 412

맨날 여친 생겼으면 좋겠다 여자 만나고 싶다 염불을 외길래 좀 꾸미고 살빼랬더니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냬

그래서 내가 야 너도 이왕이면 예쁜 여자 만나고 싶은 거 아냐?? 근데 너라면 안 씻고 돼지에 머리떡진 추녀 만나고 싶냐니까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화장빨로 숨기지도 못하고 굶으면 빠지는 살과 달리 근육은 장기적으로 키워야 티난다고 꿍얼꿍얼꿍얼

하... 그래서 살빼는 게 그리 쉬우면 오늘부터 굶으라고 왜 안 하고 있냐니까 멸치남은 인기 없댄다 돼지는 뭐 인기있나...ㅋㅋ... 너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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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진짜 한심하다... 예사 동생인데 미안..
글구 여자보다 남자가 더 살 빼기 쉬운데 그런데도 꾸역꾸역 찐거면 진짜 심각한거아닌가 ㅠㅠㅠ
보통 여자가 지방 더 많고 살찌기 더 쉬운 체질이잖아..
못생겼으면 몸이라도 좋아야 여자들이 좋아하지..
24-08-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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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여자도 화장지워도 예쁘려고 성형까지 하는 시대인데
성형은 또 게이같고 무서워서 싫댄다
그럼 노력하는 게 뭐야... 잘생기길 해 몸이 좋길 해 비전이 있기를 해 성격이 좋기를 해 패배감으로 똘똘 뭉쳐선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있는 남자를 누가 좋아해주냐고ㅜ
24-08-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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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사람 생각나 시간나면 함 봐봐
https://youtu.be/xnBn42W4czQ?si=ThZJdbGDnNHe9lvB
24-08-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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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충격적이다..... 이런 애들이 또 있구나
24-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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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개한심하긴 하네 ㅋㅋ; 걍 신경 쓰지말아 생각부터가 글러먹었네 여자 대하는 태도도
24-08-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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