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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너무너무 억울하다

글쓴이
작성 24.07.27 13:30:10 조회 218

30살 남자 키 170cm 대학병원 정규직 의료기사로 일하고있는데 모쏠임. 키가 작아서 좋은직장 들어오려고 열심히 학점관리하고  성형해서 얼굴 진짜 구라안치고 못생긴거 절대아닌데 키때문에 여자를 못만나서 너무 억울하다.

내가 세전 연봉 5500정도 되는데 동호회 나가보면 중소기업 다니는 키 180 흔남이 나보다 인기 훨씬 많음.  중소기업까지 갈것도 없다. 그냥 일 쉰다는 사람인데 얼굴 좀 훈훈하니 여자들이 가만히 안 냅두더라.  나한텐 그저 예의상 말 좀 걸어줄 뿐..

주변에 여사친들 없는것도 아니고 놀거다놀고 하는데 연애만 못함. 여자애들이랑 술도마시고 여름엔 바닷가 놀러가고 대학생땐 같이 해외여행도 갔었는데… 내가 키가 175만 됐더라도 정말 20대때 여자친구랑 추억 많이 쌓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억울하고 우울하다. 30대 되면 여자들이 외모보다 능력과 성실함을 조금이라도 봐줄줄 알았던 내가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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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글쓴이
작성자
N
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나..? 아니면 댓글을 달아줄 가치가 없는 찌질한 글인가? 이것도아니면 위로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인가? 조회수만 올라가고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네.. 너무 글이 우울해서 그 우울이 본인이 전해질까봐 그런거야?? 댓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24-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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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N
* 비밀글 입니다.
24-07-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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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N
저 25살, 모쏠, 키 171 정도 됨...
고시생이고, 여자 손 한 번 잡아본 적도 없음...
그리고 성형하려고 돈 좀 모았고, 정보도 좀 더 모으려고 여기 가입함.
근데 님은 이미 성형도 하고 번듯한 직장도 있는데, 읽다가 부럽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깔창이나 키높이 신발 같은거 한 번 착용해 보셈.
2cm만 껴도 비율이 달라보임.
24-07-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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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N
본인은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볼때는 “내가 시발 키만 안 이랬어도”라는 열등감에서 분출되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을 수도 있지
너보다 스펙모자라고 키 170안되고 솔직히 얼굴도 절대 괜찮게 생겼다고도 못하는 아는 오빠있었는데 그 오빤 진짜 뭔 되도안하는 이상한 열등감 억울함 쌩뚱맞게 여자한테 분출하는 거 느낀 적 한 번도 없었고 키에 대한 자격지심같은 것도 없어보였음 그런 모습이 좋아서 나도 그 오빠랑 연애했었음 연이 아니었는지 결혼까지는 못 갔는데 나랑 헤어지고도 나보다 훨씬 스펙좋고 예쁜 여자들 잘만 만나다가 결혼하던데..ㅎㅎ

내가 키는 작아도 이만큼 다른데서 노력했는데 왜 그 노력에 대한 보상과 재화(여자)를 나한테 안주냐?? 세상 좆같네 씨바거.. 이런 마인드로 살고 있는거아닌지 본인을 뒤돌아봐바
1
24-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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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N
음… 내 주변에 키 168인 남자애 있는데, 걔도 얼굴 잘생기긴 했어. 걔는 연애를 끊임없이 하드라… 근데 본인도 본인이 못생긴 얼굴이 아니라면, 여자를 대하면서 뿜어져나올 수 있는 매력을 올바른 방식으로 표출하지 못헸던 걸수도 있어. 진짜 맘 터 놓을 수 있는 여사친들 불러놓고 여자로서 조언을 해달라고 해봐 자존심 내려놓구…
24-07-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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