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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에 대한 현타가 너무 쎄게 와

익명글쓴이
작성일 24-07-20 22:33:33
조회 6,8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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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모솔이야.. 요즘 인터넷 보면 평범한 여자여도 번따는 흔한 일이라는 여럿 말들을 들으니까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
번화가 길거리 몇번 가봤어도 그런 일 한번도 없고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탄 적은 무수히 많은데 ㅜ
거기다 이성인 사람한테 선그어지는 일 까지 당하니까 더 자존감 떨어져..
내가 외모가 많이 떨어지나? 싶은 생각이 드네

마음이 너무 힘들다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2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ㅠㅜㅠ나도 번따 안당해봤는데 걍 나는 차가운 고양이상의여성이니까 말 못거는것ㅋㅋ하고 자기합리화해ㅎㅎ
평범한데 번따당하는 여자들 길거리보다는 헌포나 클럽술집 요런데가 대부분일걸ㅋㅋ그리고 내 주변 보니까 외모에 번따횟수가 절대 비례하지않아.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아.. 나는 인상이 센것도 아니고 순하게 생겼거든..! 그리고 넘사로 예뻐서 못딸 외모가 절대아니고 ㅜㅜ 그래서 더 현타 쎄게오는 것 같아 진짜 못생겨서 이러는건가..? 1번 댓쓴이 같은 경우에는 쎄게 생겨서 그런거같아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번따 진짜 의미없어ㅠㅜ거기 너무 집착하지마..
그리고 지하철대중교통 많이타도 번따 보통 강남역이나 헌포거리 이런데 혼자 다녀야 많이 따임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그리고 미안하지만 예사외모자존감이면.. 번따 당해도 남자 얼굴보고 아 내가 이급인가?이정도ㅅㄲ가 나한테 들이댄다고?싶어서 더 우울해질듯. 물론 외모정병은 예사잘못이 아니라 요즘사회가 만든거지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고마워.. ㅎㅎ 쓴이 말대로 그럴것같네 자존감부터 키워야겠어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안따여본 사람도 많을걸 너무 그렇게 자기비하 하지마 좋을거 하나도 없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번호따여서 좋을 것도 없고.. 이건ㄹㅇ 개쓰잘떼기 없음 그냥 어느정도 꾸밀줄알고 단정하게 잘 다니고 그게 베스트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번따 당해도 기분 나쁜 경우 많을 걸!!! 진짜 너무 신경 쓰지마~~~ 그리고 대체로 번따 하는 사람들 다,, 안만나고 싶을 걸,,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번따가 얼굴의 평가중심이 아니야 번따를 못했으니 못생겼다는 결과는 더욱 아님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진짜 번따 못 당했다고 못생긴 건 아닌 거 같아 .. 글구 나 한 달에 한 번씩 따였을 때 있었는데 썩 그렇게 기분 좋진 않았음..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곳은 당연히 따이기 어려워.
번호를 언제따냐? 이사람 놓치면 계속 후회할 것 같을 때 거절과 무안함을 무릅쓰고 물어보는 거란말야.

대중교통은 출퇴근길일 확률이 높은데 현생에 치이면서도 눈에띄는 외모+ 안따면 계속 생각날 것 같은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번따든 대시든 많이 받는다고 좋을것도 없고 오히려 와서 x같은 소리하면서 뚝딱대면 괜히 기만 빨리고 더 현타와. 다가오는 이성으로 너의 효용성을 판단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문제의식을 느낀다면 스타일링에 신경써봐. 피부과, 머리(결,길이), 화장법, 색조 같은 게 어색하거나 안어울려서 빛을 못보는 케이스 같아.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는 자기에게 어울리게 잘 꾸미는 여자를 말하는거더라고. 세련되지면 거절당한 그사람도 너 다시 볼걸?

표정이나 분위기도 미모에 한 몫하니까 너무 쭈글쭈글하게 있지말구…이건 나한테 맞는 스타일링 찾으면 자동으로 따라올거니까 너무 걱정말구 가장 예쁜 너의 모습을 찾아보자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잘꾸미고 다니고 번화가 자주 가면 많이 물어보지 않을까?? 번따가 뭐라고.. 괜히 심란해하지마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작성일

보통 번화가에서 많이 따여 그런데서는 영양가 없는 번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