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다들 쌍수 결심하게 된 계기 있어??

글쓴이

작성 24.07.02 20:45:43 조회 7,859

나는.. 무조건 해야겠다 마음 먹은데 주변 가족들&친척들에게서 꼭 쌍수해야되는 눈이라고..단추구멍 눈이라고 어릴때 들은것도 영향이 있지만.. 최근에 친구 만났는데 아무리 친한 친구지만 친구가 쫌.. 남상이고 평범보다 못생긴편에 가깝단 말야,, 걔 눈도 봤을때 오,, 좀 ..그렇다 싶은 눈이었는데 자기 눈에 엄청 자부심가지고 말하는고 보니까...누군가에게 나도 저렇게 보이지 않을까..해서 쌍수해야겠다 마음 먹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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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건

1번 댓쓴이

난 쌍수하는거 주변에서 뜯어말렸는데 라인 잡으면 눈이 엄청 느끼해보였어 나도 눈이 작은게 넘 컴플렉스라서 성인때 맘먹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어울리고 진작에 할걸 그랬어 ㅋㅋ
다들 어디서 했냐구 물어보드라

24-07-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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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걍 못생겨서 햇는데 눈커지고 맘에듬ㅋㅋ

24-07-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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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난 속눈썹이 눈 찔러서..찝었엉

24-07-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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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나는 쌍액쌍테로 학교 다닐때 연명하다가 성인되자마자 바로 했어!

24-07-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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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그냥 언니따라갔다가 홀렸어 ㅜㅜ 병원잘알아봐 꼭!!!

24-07-0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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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자연쌍커풀 있는데 해가 지날수록 쳐지더라.. 짝짝이에 ㅜㅜ 사진 찍을때마다 비대칭 스트레스받아서 눈매교정이랑 같이 했어

24-07-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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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난 겹주름이 심해서 상테하고 다녔는데 이럴바엔 그냥 쌍수하는게 낫겠다 싶어서했어ㅋㅋㅋ

24-07-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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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아니 나 진짜 성형에 관심 1도 없을 때 엄마가 아빠 쌍수하러 간다고 넏 같이 가자고 했는데 내가 수술대에 올라가 있었음....구라같지만 진짜야..

24-07-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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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 에피소드같다

24-07-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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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10번 댓쓴이

헉 나도 단추구멍 같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뎈 ㅋㅋㅋ 그런거 은근 스트레스 받는다고,,,,

24-07-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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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그냥 하고 싶어서 함ㅋㅋ

24-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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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원래있던 쌍껖 얇아지고 일일히 쌍테 붙였다 뗏다하는거 넘 귀찮아서..

24-07-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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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나는안검하수가심해서 항상스트레스받으며살다가 이제라도 쌍스러워서

24-07-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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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주변에서 계속한명씩함 ㅋㅋ

24-07-0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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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어떻게생겼든 본인 외모에 자부심 가지고 있는건 멋진일이야 남이 뭐라 생각하든 상관없음

24-07-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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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무쌍 큰눈이라 고민 많이했었는데 그냥 고민하는게 빡쳐서 큰맘먹고 함 완전 대만족.

24-07-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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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20살때 언니랑 엄마가 갑자기 쌍수해준다고 병원을 알아왓서..

24-07-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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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너무 순딩하게 생긴 게 싫고 묘하게 답답해 보여서 매몰로 햄ㅅ어

24-07-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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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작은 꼬막눈인 편이라 거울 볼 때마다 속상하고 스트레스 계속 받아서 했어

24-07-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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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나는 고등학생 때 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쌍테 붙이고 다녔는데 외출할때 붙이는데 너무 시간 잡아먹고, 막 붙일 땐 괜찮았는데 시간 지날수록 쌍테가 밀려나와 티나서 별로였어 ㅋㅋ..
그래서 수술할려고 맘 먹었어 ㅋㅋ...

24-07-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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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난 사실 생각1도 없었는데 친구들이 다 하나같이 쌍수해서 예뻐지는 거 보고 했어ㅋㅌㅋㅋㅋ 쌍테,쌍액 해볼 때는 이상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돼서 친구들한테 넌 진짜 쌍수 잘 했다 라는 소리 들으면서 살고있음ㅎㅎ

24-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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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한 쪽 눈만 쌍커풀이 있어서 짝눈이지만 그냥 저냥 살았는데
30살 지나니까 거짓말 처럼 쌍커풀 없는 눈만 처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눈 모양만 바뀌겠다 싶어서 수술했어요 ㅎ

24-07-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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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그냥 어느 순간 거울을 보는데 딱 쌍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24-07-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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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그냥 어느 순간 거울을 보는데 딱 쌍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24-07-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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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나는 너는 눈만하면 되겠다라는 말을 어릴때부터 넘 많이들어서ㅜ

24-07-0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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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얼굴이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젤 하기 쉬운 성형이 눈이라 생각해서 ㅋㅋㅋ

24-07-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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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중딩때 쌍액하다가 눈살 점점 늘어지고 상처도 나고 그래서 그냥 수술해버렸엉

24-07-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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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나는 속쌍이라 화장할 때마다 너무 거슬렸어서 해부럿당

24-07-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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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쌍커플은 어릴때 스무살 되자마자 하는
시술이랄까.. 쉽게 생각해ㅑ....!
발품은 잘팔고

24-07-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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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근데 확실히 눈이 인상에서 중요하다보니까 무시할순 없는거같아

24-07-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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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쌍꺼풀이 정확하게 있긴한데 너무너무 정면에서 안 보여서 했어요ㅠ
살짝 꼬라보듯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밑에서 봐야 잘 보이는 쌍꺼풀이여서 화장할때마다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2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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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쌍액을 몇년동안 했더니 눈커플이 다 쳐져버려서.. 쌍액 하기도 귀찮아

24-07-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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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나는 고딩때 친구들이 다 쌍수하길래 나도 해야겠다 싶어서 고3 생일선물로 아빠가 해주셨어ㅎㅎ

24-07-1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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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댓쓴이

엄마가 너는 꼭 해야겠다고 .. 고3 겨울방학때 시켜줌

24-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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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댓쓴이

쌍테 쌍액하면서 눈살 늘어져서 해야겟다 한듯 그리고 간단해서??

24-07-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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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댓쓴이

원래 쌍커플이 예쁘게 있었는데 한살 두살 먹다보니 좀 잘 풀리고 피곤해보여서 요즘 눈매교정 생각중이야.. 슬퍼

24-07-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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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댓쓴이

쌍커풀 있는게 부러워서ㅋㅋㅋㅋ
근데 잘 알아보고 했었어야했는데ㅜㅜ

24-07-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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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댓쓴이

눈이 밋밋하니까 뭘 해도 얼굴이 비어보였어

24-07-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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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댓쓴이

미용목적도 있는데 새출발하고 싶은 의미가 더 커

24-07-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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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댓쓴이

근데 솔직히 주변에서 안하면 나도 그냥 생긴대로 살았을것 같은데 다들 해버리니까 부러워서 나도 하고싶다 하게 되는것같아. 남들은 다 가지는데 나만 못가지는게 아쉬워서..?

24-07-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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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댓쓴이

엄마가 아빠 쌍수 시켜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내가 하게 됐어...

24-07-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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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댓쓴이

난 왼쪽 속쌍 오른쪽 겉쌍 비대칭이 스트레스라서
쌍액 하고 가니다가 고2때 방학때 주변 친구들이 쌍수 많이해서 고3끝나고 수술해버림 ㅋㅋㅋ

24-07-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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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 댓쓴이

나는 졸린눈이라서 눈매교정 하면서 아싸리 같이 쌍수도 해버린 케이스!! 너무 맘에 들어~

24-07-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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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 댓쓴이

원래 유쌍이었는데 안검하수가 있어서 자주 풀렸어 그래서 그 라인 그대로 매몰로 했더니 자연스럽고 좋아

24-07-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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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댓쓴이

눈 화장 하면 티 하나도 안나서 ㅋㅋ

24-07-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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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댓쓴이

그땐 몰랐지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24-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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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댓쓴이

맨날 졸리냐는 얘기 들어서... 내가 봐도 눈을 반만 뜨고 다녔거든 눈매교정 하면서 쌍수했어

24-07-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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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 댓쓴이

무쌍이 좋았는데 갑자기 급 쌍꺼풀 눈이 예뻐 보여서 즉흥적으로 함 ㅋㅋ

24-07-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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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번 댓쓴이

쌍테 화장할때마다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그냥 해버릴려고

24-07-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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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댓쓴이

가족들이 나만 빼고 다 쌍커풀이 있어서 난 그냥 정말 어렸을 때 부터 하고싶었던 거 같음ㅠ

24-07-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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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댓쓴이

애초에 짝눈에 안검하수있어서 눈이 의학적으로든 심미적으로든 나가리라 밑져도 본전이라서 결심하게 됨 ㅋㅋ

24-08-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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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 댓쓴이

사춘기가 일찍 와서 어릴 때부터 쌍액하고 엄청 난리였는데 엄빠가 보다 못해서 그냥 매몰로 얇게 찝어주셨어... 내가 엄청 원했었고.ㅠㅠ

어릴 때 뭣 모르고 걍 섣불리 한 거라 속쌍 라인 된 거 너무 맘에 안 들고, 갈 수록 남들처럼 화려한 눈이 내 추구미 됐는데 그래서 계속 쌍액 하다보니까 한쪽은 속쌍도 풀리고 눈꺼풀 보기싫게 쳐져서 더욱 간절해짐...

난 이런 경우라 완전 아기 때 빼고는 계기랄 것도 없이 평생 쌍수를 맘에 두고 살아온 거 같아...ㅠㅠㅋㅋ

24-08-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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