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상황에 어떡하는게 좋을까
익명글쓴이
작성일 24-06-06 21:04:22
조회 9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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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말하자면 막 아빠가 티비 보면서 뭐 해달라고 장난으로 말한 상황인데 엄마가 그거 들으면서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셨어 근데 그거 듣고 아빠가 발끈해서 ‘내가 얘한테 쓴게 얼만데 돌려받아야지’ 이렇게 목소리 높이고 화내면서 말씀하셨거든? 내가 지금 대학생이고 나중에 취직하게 되면 당연히 용돈도 드리고 (어버이날, 생일은 당연히 챙겨드리고 있음) 그럴거였는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냥 가만히 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 그래도 이럴때마다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겠지..?
댓글
5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누가 낳아달래? 자식은 노후대비용이 아닙니다 ㅋㅋ 라고 해주면 됨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압쥐도 장난으로 하신말인데 순간 욱하셔서 그러케 말씀하신듯행~ 고냥 받고싶어하는 부모님 마음이니 예예~ 걱정마셔요 다 챙겨드려요~ 하고 그냥 넘교 ㅎㅎ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아 나도 쓰니랑 비슷한 마음임 당연히 나중에 해드려야 하는건 알고있지만 그걸 막상 딱 해야한다고 들어버리면 되게 하기싫고 기분이 나쁘더라 ..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기분 나쁘긴 하겠다 ㅠㅠ 너도 장난식으로 돌려 말해봐 ㅎㅎ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기분 나쁠만 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