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원래는 재수할 생각이었는데 할 기력이 안 남아서 반수할려고 수도권대학왔거든
경남에서 상경한거라 처음 해보는 서울생활에 나름 새로웠어 유흥도 즐겨보고 연애도 해보고? 대학생활은 애교심이 전혀 없어서 미뤄두고 맨날 술마시고 신사쪽 클럽다님..
유전적으로 폐가 안 좋아서 담배는 절대 필생각 안했는데 전담 연초 다 펴보고 지금은 전담 중독된거같아;
사실 내가 연예인만큼은 아니어도 키도크고 외모도 상위권이라 걍 존잘만나다가 자본있는 애들한테 얻어먹고하다보니까 그냥 경제관념이 개ㅂㅅ이됐어..
여기서 포인트는 이거야 아 더 예뻐져야되니까 경락피부관리시술다받을려면 지금 용돈으론 부족한데 바텐더일이나 여기서만난애을한테 돈지원받을까 이런생각이 든다는거지
돌려말한거고 화류계쪽으로 빠지고싶은 유혹이 너무 들어;
이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왜 아닌건지 요즘 정신이 멍해져서 생각이 깊게 안가 누가 조언 좀 해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