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십중반되는데 얼굴이 중년느낌으로 변해가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퍼
아니 나이드는건 당연한거니까 상관이없어 근데 연애를 좀 해보긴했는데
진짜 좋아하는사람은 못만나본느낌이있어 이제는 어디서 누군가를 만나기도어렵고
나보다 나이어리거나 가벼운만남은 전혀 관심이 없고 내 결핍을 못채워주니까
그리고 이나이가 됬는데도 아직 해본거 못해본거 타령하는것도 우습고
진지한 결혼에 양육쪽으로 생각이 되야되는데 근데 얼굴은 중년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운동두 하고 관리도 해서 어려보이는축에는 속하지만 그냥 점점 자연이치의 흐름대로 가는건 어쩔수가없네)
뭔가 아쉽다. 그냥 아쉬움 없는애들 마니 놀아본? (나는 노는데는 관심이없고 그냥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본거같아서 아쉬워) 그냥 할거 다해본 애들이 부럽다
그게 뭐든 그냥 자기 마음에 아쉬움이 없는애들. 청춘에 대해서 말이야
결혼해서도 아줌마되서 애도낳고나서도 좋아하는남자 못만나봤다 이런 타령 하기는싫은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