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같이 밥을 먹거나 어디 놀러갈때 드는 비용 같은거..
난 걍 더치페이 하고 싶거든? ㅠ 이유가 우리가 형제가 많은데(나 포함 3명) 뭐 시켜먹거나 어디 가도 돈이 많이 나와 군데 이 중에서 직장인이 나뿐이라 자연스럽게 내가 내거든 솔직히 내가 많이 부담은 할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이 옛날부터 니돈 내돈 이런게 없고 니돈은 곧 우리돈! 이 개념? 이 엄청 강해 ;; 난 좀 개인주의 성향이 크고 ;;
이런 생각 때매 엄마도 야 니돈이 곧 우리 가족 돈인거야 이렇게 말하더라고..? ㅎ ㅠ
얼마전에도 가족끼리 밥먹었는데 (돈 꽤 많이 나옴..)자연스레 나보고 내라 하고 아무도 고맙다고도 안하고.. 그냥 너무 당연해 니가 돈 버니까 니가 내야지. 난 이 분위기가 너무 화딱지나 ㅜㅜㅜ 내가 뭐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나 월급 200맘원 초반대 거지에 사회 초년생임.. 뭐 돈 쓸일 생기면 너무 자연스럽게 나한테 옴
아까도 형제 중에 누가 또 급전 필요한 일 생겼다길래 듣자마자 하.. 결국 저 돈도 내가 내주겠지.. 싶더라
새벽에 짜증나고 화나서 하소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