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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미뤄둔 일도 너무 많고 해야할건 더많고

글쓴이
작성 19.04.07 06:41:12 조회 257

계속 미루고 있다가 어느세 이십대후반이 되버렸어요
아직 마음은 어린거 같은데 늙어 버린거 같기도 하고
맘 편하게 잊고 살다 한방 맞은 기분 이에요
벌써부터 내년 걱정 되네요 ㅠ 후년이면 삼십대 되는데
한게 너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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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저도 해논거 없어요..
이건 생각하기 나름 인것 같아요
화이팅해보는걸로♡
19-04-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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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인생뭐없어요 하루하루 부지런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19-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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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한참 젊으신데요 뭘 ㅎㅎ
그런 생각하고 계신것자체가 대단하신거에요! 화이팅
19-04-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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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20대시잖아요..늦지않았습니다!!ㅎㅎ홧띵!!^^
19-04-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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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어요 제 누나도 30살부터 워홀존버해서 간당간당한 나이에 뉴질랜드 갈 수 있게됐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19-04-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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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이럴수록 조급해하지마시구~~인생 길잖아요!!
19-04-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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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른거같아요...... 진짜 하루하루 갈수록 우울하기만함.. 나만 아무것도 이뤄놓은거 없고..
19-04-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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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잡는다면 아직 절반도 안되었다고 생각해요.
어떤이는 50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요.
지금 그런 생각이드셨다면 또 다른 선택을 하거나 스스로 또 갱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9-04-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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