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카메라 정병이랑 인지왜곡 한 번 세게 오면 나오는 데까지 진짜 개오래걸림 ㅠ 주변 사람들 다 예쁘다 더 고칠 데 없다 해줘도 내 얼굴 개못생겨보이고 자꾸 고칠 데 보이고... 외모보다 다른 취미나 스펙쌓기 처럼 뭐 하나에 꽂히면 좀 나아지던데 그거도 잠깐이고... 지금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주기적으로 정병옴
나랑 어쩌면 마음이 이렇게 똑같지. 나는 셀프 카메라로 영상 찍으면 눈이 어쩔때는 선명해서 잘생겨보이고 어쩔때는 눈꺼풀 때문에 눈동자 가려서 못생겨보이거든. 그래서 눈매교정 마려운데 이것도 내가 다녀본 병원들 중 찬/반 5대 4다. 눈매교정은 눈수술이니까 다른부위보다 부작용 크게 없겠지만, 지금 돈이 없어서 미칠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네. 나도 카메라에서 사진 잘 못 나오면 병원 알아보고 다니고 그런다. 근데 고칠때가 눈매교정 밖에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는 내가 알아본 7~8군데 병원들 중에서 한 군데만 추천해줬어. 3mm 실리콘으로. 근데 마지막에 견적 계산할때 실장이 코 안해도 된다 하면서 절개 눈매교정 값만 불러줌. 원장이랑 얘기가 되서 그런가?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근데 확실히 남이 보는 거랑 내가 보는 외모는 다르나 봄. 윤곽할려고 하니 얼굴이 크지 않고 주걱턱도 아니며 턱뼈가 튀어나온 것도 아니라서 애매해. 무턱 약간에 얼굴 축만 약간 휘어져 있어 ㅜㅜㅜ 내가 너무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여기만 고쳐도 되겠다' 이게 명확했으면 좋겠음. 그렇지 못해서 너무 스트레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