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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근데 이태임이랑 예원싸운거있자나여

글쓴이
작성 19.04.04 06:46:53 조회 847

그거 생각해보면 이태임이잘못아니에요?
하도 사람들이 예원뭐라해서 걍가마니있었는데
이태임이 초반에 안녕~하고 예원이 추워요??이랬는데
갑자기 어 너한번들어가봐 ^^이런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당황해서 아니아니..이러다가 이태임이욕하니까
자기도 빡친거같은데
님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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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건
맞아요 이태임이 좀 공격적으로 나오긴했죠ㅜㅜ 저같으면 응 진짜 추워 이런식으로 대답했을것 같은데
19-04-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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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여 이태임 너무 공격적이여가지고ㅠㅠ거기서 예원도 아언니ㅠㅠ대단하신거같애요 많이춥져 이러면서 유하게 넘겼으면 괜찮을거같은데 이태임이 공격적이라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서 대처를 잘 못했나봐요 둘다 서로를 별로 안좋아했나 싫어했나..?
19-04-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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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후배가 그러면 안되죠; 이태임이 뭐 얼마나 경우없이굴었다고 그러나여. 말쌈전에 뭔가 일이 있었겠죠. 갠적으로 이태임별로지만 그 일은 후배가 잘못했어요. 연예계에도 위아래가 있는데
19-04-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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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자요 선배가 아무리 밉고 못나보여도... 그렇게 대드는건 쫌 그렇죠
19-04-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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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후배면...선배한ㅌㅔ 그러면 안되긴하는거 같아용 ㅠㅠ
19-04-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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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아는 형이 일때문에 찬물 수영 하고 나와서 안녕~ 하면  어 형 안녕하세요 추워요? <--(겨울에 찬 물 들어갔다 나온 사람한테 개 당연한 소리)
어 이 새끼야 너 한번 들어갔다 와바
ㅋㅋㅋ아이 형 저는 바로 얼어죽슴다 or 쫄보라서 못 들어갈거같슴다 or 추위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형님

이런식으로 재밋게 끝말 물고 늘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니아니 안되 ???라는 단답에 반말까지 하다니?나이 차이도 꽤 많이 나는 걸로 아는 데 이건 거의 시비 건거죠 띠껍게

저라면 형 같지도 않고 대접해주기도 싫은 데 나이만 나보다 많은 ㅅㄲ한테 저렇게 행동할 것 같은 데 거의 욕만 안했지 한번 시비걸어봐라 개 패줄게 하는 이런 시비거는 마인드랑 마찬가지라는 거죠

어떤 각도에서 봐도 이태임이 잘 못 한 건 없어요
그때 패러디 엄청 많았는 데..다시 찾아보시지..
19-04-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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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예원 잘못이라는 거 완전 꼰대 발상 같은데요... 애초에 그런 말은 그만큼 "친한 사이"에서 하는 거구요 ㅋㅋ 상대방과 농담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이면 그딴 농담을 한 사람이 문제지 제대로 못 받아준 게 문제인 건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19-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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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무슨 상황만 벌어지면 꼰대꼰대하는 사람 특징이 사회성없이 겉도는 사람이란 건 아시는 지
외국시민권자시던지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던지 그런 거 아니라면 정말 문제 심각한 분 같은데.. 본인 주변 뒤돌아서 한 번 보세요..
윗사람의 행동도 중요하지만 노답인 상급자 있으면 아래에 있는 사람의 행동이 더 중요해요 아니다 싶은 건 윗사람한테라도 할말 똑바로 하고 공격적이게 보이지 않게 그게 항상 여유있어보이고 현명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에요 괜히 본인처럼 안 친하다고 나이 많든 선배든 말든 공격적인 반말과 단답으로 매번 상황 악화시키면서 나는 아무 문제 없다 나는 마이웨이다 라며 뿌듯해하는 사람....진짜 ...신입생 환영회때 간혹 이런 애들 보면 개극혐..
19-04-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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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씀이 참 날카로우셔서 극혐인 신입생이 한 마디 하겠습니다.
(1) "꼰대소리 하는 사람"="사회성 없이 겉도는 사람"?
꼰대의 뜻은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산 게 아니면 심각한 문제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개방화, 세계화 되며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고방식을 강요하신다는 반증입니다. 새로운 문화의 흐름은 새로운 세대가 만들어나가는 것인데 그 초입에서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쪽이 누구일까요?
19-04-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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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물론 자기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꼰대같은 사람 저도 개 질색입니다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 상황을 악화시키는 악수를 둘 필요는 없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흐름이란 점점 흘러 서서히 변화해가는 것인데 열심히 댓글달아주신 분의 생각대로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꼰대들이라고 배제하고 버려버리기에는 저는 그래도 아직은 배울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사업을 이뤄많은 것을 이뤄낸 기성세대 , 작가들, 늙은 CEO들 , 강연들 보면 너무 시대에 뒤처진 주장도 있는 반명 와 이런 건 배워야겠다 같은!
어느 사회에 속하더라도 우리가 어느 정도는 인정해주고 수용할 수 있는 좋은 건 수용하고 개꼰대같은 마인드는 버려가면서 조금 더 창의적이고 현명하게 좋은 선순환으로 바뀌어가야된다고 생각해요
19-04-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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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윗사람의 행동도 중요하지만 노답인 상급자 있으면 아래에 있는 사람의 행동이 더 중요해요
= 잘못된 행동은 상급자가 하는데 뭐라 말할 수 없는 "상급자"니까 하급자가 알아서 조심하고 눈치를 살피는 행동을 통해 극복해나가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계급차에 "굴복"해 적응해나가기 위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19-04-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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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호도하시네요 전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학교다니며 사업을 병행해서 반박할 거리가 많네요
<상급자"니까 하급자가 알아서 조심하고 눈치를 살피는 행동> 이라고 의미를 제 멋대로 해석해버리시는데 제가 표현한 상급자란 표현을 잘 못 이해하시나본데 넓게 말하자면 나보다 가진 게 많고 배울 점이 많다면 저는 그런 관점에서 상급자로 존중을 합니다
그걸 떠나서도 세상에 계급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그 점이 더욱 더 나를 잘 성장시킬 수 있게도 합니다
부유함으로 갈린다랄지 직업으로 갈린다랄지 회사의 계급으로 나뉠지 군대의 계급으로 나뉘던 지 (크..군대는 진짜 노답이긴 해요)
뭐 이런 게 없는 본인의 이상은 계급 자체가 없는 사회같은 유토피아를 꿈꾸시는 거 같은데
원시시대부터 계급은 있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거구요 사람이 모여 사회가 존재하는 한은 바로 이 점과 굳이 의미를 스스로 재해석해서 굴복<-이라는 의미로 계속  표현하시는 점에서 사회성이 없다는 다소 과장된 표현을 쓸 수 밖에 없네여..
19-04-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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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니까 하급자가 알아서 조심하고 눈치를 살피는 행동> 이라고 의미를 제 멋대로 해석해버리시는데 제가 표현한 상급자란 표현을 잘 못 이해하시나본데 넓게 말하자면 나보다 가진 게 많고 배울 게 많다면 저는 배울 게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상급자로 존중을 합니다
> "노답인 상급자"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런 의미가 반영되어있는 말씀이었나요? 이제와 말을 포장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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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떠나서도 세상에 계급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그 점이 더욱 더 나를 잘 성장시킬 수 있게도 합니다
부유함으로 갈린다랄지 직업으로 갈린다랄지 회사의 계급으로 나뉠지 군대의 계급으로 나뉘던 지
뭐 이런 게 없는 본인의 이상은 계급 자체가 없는 사회같은 유토피아를 꿈꾸시는 거 같은데 원시시대부터 계급은 있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거구요 사람이 모여 사회가 존재하는 한은 바로 이 점과 굳이 의미를 스스로 재해석해서 굴복<-이라는 의미로 계속  표현하시는 점에서 사회성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겠네요 !

> 정말 이해력이 부족하신 건지 이해하고 싶지 않으신 건지 갑자기 제가 계급사회 자체를 부정한다고 매도하시는데(유토피아 같은 뜬금 없는 소리를 하시며 원시시대부터 있었다고(이것조차 틀린 지식)말씀하신 부분) 그럼 꼰대라고 욕을 먹지 않는, 존경받는 상사는 계급사회에 속하지 않은 유토피아 속 사람인가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 존중을 논했는데 계급사회를 부정하냐 하시네요.

또한, 만약 제가 그런 의도로 말씀을 드렸더라도 그런 식으로 표현하시는 건 몰지각한 행동입니다. 계급의 불평등에 관한 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 뿐이지 "해결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 건 아닙니다.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발전 방향성을 아예 꺾어버리시네요. 제게 계속 사회성이 없다고 매도하시는데 현실에 안주하는 나약한 현대인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굴복이라는 표현과 딱 어울리십니다.
19-04-0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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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니다 싶은 건 윗사람한테라도 할말 똑바로 하고 공격적이게 보이지 않게 그게 항상 여유있어보이고 현명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에요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은 상급자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아야 하는 행동입니다. "꼰대" 문제에 하급자의 공격적인 행동이 "선행"되는 케이스가 있습니까? 관련 없는 문제를 끌어들이지 마세요.
19-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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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문제에 하급자의 공격적인 행동이 "선행"되는 케이스가 있습니까? 하시는 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공격적인 <행동??>이 '선행'이 되면 그건 지금 이야기하는 주제와 아주 다른 문제구요 본인이 말꼬리를 잡고 관련없는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아요

존중의 의미를 어느 정도 가지고 윗사람한테 그건 아닌 거 같다고 말을 할때 공격적이지 않게 서로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현명하게 해결해야된다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공격적이지않게'<-우리 모두가 뜻을 알고 있는 형용사잖아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사회에서 당연히 아랫사람에게도 윗사람에게도도 친구에게도 마찬가지로 아닌 건 아니라고 짚고 넘어가는 데 어려워할 필요도 없고 무시할 필요도 없이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여유있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된다는 겁니다

어떤 말을 들으면 스스로 자꾸 확대 재해석하거나 딱 그 주장에대해서만 말 장난하듯 프레임을 씌우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19-04-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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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문제에 하급자의 공격적인 행동이 "선행"되는 케이스가 있습니까? 하시는 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공격적인 <행동??>이 '선행'이 되면 그건 지금 이야기하는 주제와 아주 다른 문제구요 본인이 말꼬리를 잡고 관련없는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아요
> 우선 공격적인 "행동"이라고 잘못 기입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길게 적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제가 잡은 말꼬리가 무엇인지 왜 다른 문제인지 설명 들을 수 있을까요? 맥락이 부족하고 빈약한 지적이라서 답변 드릴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존중의 의미를 어느 정도 가지고 윗사람한테 그건 아닌 거 같다고 말을 할때 공격적이지 않게 서로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현명하게 해결해야된다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공격적이지않게'<-우리 모두가 뜻을 알고 있는 형용사잖아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사회에서 당연히 아랫사람에게도 윗사람에게도도 친구에게도 마찬가지로 아닌 건 아니라고 짚고 넘어가는 데 어려워할 필요도 없고 무시할 필요도 없이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여유있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된다는 겁니다
>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은 상급자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아야 하는 행동입니다."라고 제가 적었는데 말씀하신 것과 무슨 차이가 있죠? 길게 풀어 쓰신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요. 왜 이제와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고, 애초에 제가 드린 말씀의 요점은 그 여유롭고 현명한 태도를 왜 하급자만 가져야 하냐는 겁니다.
같은 의미로 이태임 문제에서 이태임이 먼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잘못이다라고 쓴 댓글에 제 인신공격까지 하시며 비판하시며 일이 시작됐고요. 확대 재해석(제 사회성)과 프레임(자신이 경험한 신입생) 역시 처음 헐쓰님께서 시작하신 일입니다.
19-04-0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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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괜히 "본인처럼" 안 친하다고 나이 많든 선배든 말든 공격적인 반말과 단답으로 매번 상황 악화시키면서 나는 아무 문제 없다~ 간혹 이런 "애들" 보면 개극혐
이태임 문제에 꼰대 발상이다, 서슴없는 사이가 아니면 공격적인 농담을 하지 말라 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통째로 왜곡하여 "안 친하다고 나이 많든 선배든 말든 공격적인 반말과 단답으로 매번 상황 악화시키는 사람"으로 만드셨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제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당신이 평가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있었나요?
보이지 않는 타인이라고 함부로 하대하고, 상상하고, 왜곡하고, 급기야는 인신공격을 하고 평가내리기까지...
앞으로도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훌륭한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충고해주셨듯, 덕담입니다.
19-04-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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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넘겨짚은 것에 대해서 오해를 충분히 발생시켰네요 미안해요 제가 공격적이었네요... ㅋㅋㅋㅋ인터넷 댓글과 익명의 무서움..
본질로 돌아와서 말하자면 언급하신 친한 사이에서만 모든 게 통용되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서 친해지다 그렇게 친해지다
사람들이 최초부터 친할 수가 있나요?가족을 제외하고? 무조건 나랑 안 친하면 나는 어떤 것도 유연하게 넘어가지 못해! 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끝으로 별 얘기 아닌 거에 괜한 시간을 한 5~10분 정도 투자했는 데
사실 견해 차이와 방식의 차이로 생각이 되네요 어찌 됫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존중이 필요합니다 특히 저런 케이스에서는
서로 존중이 너무 없었지만 그래도 현명하지 않게 굳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언행을 선택했던 건 예원이라고 생각이 들어 반대의견이 이해가 안되서 강하게 주장을 해버렷네요 ! 미안해요
19-04-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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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부터 친한 사이는 당연히 없습니다. 친밀도는 쌓아가는 것이고 서슴없는 행동은 그 축적된 친밀도를 바탕으로 합니다. 상대방이 다소 날카롭게 받아들일 법한 농담도 "이 사람은 나에게 나쁜 의도로 말하는 게 아니야"라는 친밀도에 따른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거구요. 이건 유연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유연성에 따른 개별적인 범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미세 조정 단계가 아니니까요.

저도 사과까지 받은 마당에 이 이상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없네요. 저도 별 생각 없이 이태임이 먼저 잘못했자나~~하고 남긴 댓글에 의견 부정도 아니고 저를 부정하는 말이 길게 달려서 욱한 마음에 길게 적었지만 헐쓰님과 마찬가지로 이게 뭐라고 이리 시간을 투자했나 싶네요. 이태임과 예원 관계자도 아닌데... 아무튼 저도 날카로웠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 계속 글의 공격적인 표현을 부드럽게 수정하시는데 이게 더 언쟁할 마음 없으시단 뜻이라면 저도 캡처본 삭제하겠습니다.
19-04-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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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무슨 상황만 벌어지면 꼰대꼰대하는 사람 특징이 사회성없이 겉도는 사람이란 건 아시는 지
<<이런 말이 바로 나오는거 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그다지 현명하신것같진 않아보이네요
19-04-1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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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들어보면 어투는 그게 아닌거같아서 전 예원이 애초에..선배대접도 안해주고 개무시했을거같아여...... 그래서 이태임도톡쏘게 말한느낌같달까요
19-04-0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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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표정이나 말투보면 느낌 오잖아요 그런거
19-04-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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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둘 다 잘 못 한 것 같은데요. 일단 이태임은 추운 상태인데 예원이 추워요?가 아니라 많이 춥죠라고 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안 나왔을 것 같고 만약 추워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태임이 진짜 춥다ㅠㅠ라고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19-04-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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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잘못이긴한데 예원이 피해자인척 아무말도 없이 있던거가 재수없는듯 ㅋㅋ
19-04-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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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둘 다 잘못한건 맞는듯 근데 굳이 따지자면 예원이 잘 못이 큰것 같아요
19-04-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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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예원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

특히 아니아니 라는 부분은 반말보다는 말이짧은 (주위에도 하나씩 있는 그런 아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줄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19-04-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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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의 기싸움 무섭드라구요ㅋㅋ 남자보다 심한듯
19-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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