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수삼이
시삼이
실견적
이벤트

[일반잡담] 예쁘장한데 기 약해보이면 진짜 인생 고달픈거같다

글쓴이
작성 24.01.02 22:38:08 조회 1,826

내 얘긴데 솔직히 예쁘단 소리 많이듣고
알바하다가 ‘너가 그 예쁘다고 소문 자자한 애니?’ 이런소리도 들어봤는데 그렇다고 연예인하거나 인플루언서할 정도는 아님. 그냥 일반인중에서 괜찮은정도;

난 내수준 파악하고 연예인되고싶다~ 이런생각
하지도 않는데 문제는
일단 외모가 눈에 띄는데 기쎈 타입도 아니고
만만해보여서 함부로 대해도 될것같은지

집단에 질투많은 남미새같은사람 한명만 있으면
꼭 내가 표적되어서
쟤 남자꼬셔서 돌려가면서 여러명 사귄다더라~
쟤 일하면서 남자들한테 엄청 들이댄다
이런식으로 이상하게 소문나있더라;

소문듣고 당사자한테 찾아가서 따져도 상대는
나 그런말 안했다 잡아떼면 그만이고
주변에 해명해도 이미 한번 이미지 박히면
뒤에서 쉬쉬하고...
그런식으로 괴롭힘당하다가 일 그만둔적 엄청많음

웃긴게 내 또래여자들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주로 4050여자들이 자식뻘상대로
저런소문 퍼뜨리고 다니더라;;

요새 젊은여자들은 그래도 대놓고 여적여하면
쪽팔린거 알고, 여자연예인들 악플로 죽고 충격적인 사건
이런것도 많이봐서 그런짓 잘 안하는 느낌인데
4050아줌마들은  옛날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와 자식도 있는사람들이 저런말 한다고?싶을정도로
수위 높게 욕하고 다니던데 충격먹음

주로 소설써서 이남자 저남자랑 엮어서 소문내던데,
옛날엔 왜저러는지 몰랐다가 이젠
남자들이 좀 관심가지는 여자있으면
일부러 여러남자랑 엮어서 걸레이미지 만들어서
남자들사이에서 호감도 떨어뜨리는 작전인거 알았음;

저번엔 내가 일하는곳에서
남자직원이 떨어뜨린 체크카드 주워서 갖다주니까
그사람이 고맙다고 카페에서 나한테 음료 사줬는데,
그 모습을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우연히 봤거든
진짜 이악물고 죽일듯이 노려보는데 깜짝놀랐다....
같이있던 남자직원도 깜짝놀라서 저사람들 왜저러냐고
이쪽으로 달려드는줄 알았다고 뭐라할정도;
나중에 보니 그 남자직원한테 내가 들이댔다고 소문남ㅋ

나이많은 분들중에서도 인격적으로 성숙한분들은
나 위로해주면서 옆에서 봤을때
남자들이 나한테 관심가지고 챙겨주는게 느껴지니까
이상한 사람들이 질투하는거라고 신경쓰지말라고
해주시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

이런일 반복되니 나한텐 일반 직장생활 자체가
안맞는다는 생각도 들고 대인기피증 걸릴거같음
어차피 어디서 일하던지 ㄱㄹ소리듣는데
차라리 돈이라도 많이벌게 진짜 몸팔아야하나?
이런생각도 든적도 있고...ㅋㅋ 정신병걸릴거같아

이번해에 퇴사&이직고민중인데 솔직히 이직해도
또 똑같은일 반복될거같고 혼자서 하는일이나
좀 특수한분야같은거 공부해서 일해야 나을거같은데...
뭘해야할지 고민이다

스크랩+ 1
이 글은앱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앱설치하기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1건
1번 댓쓴이
그런 일에 엄청 치여서 스트레스 받고 산 게 확 티가 난다.. 예사야 근데 절대 니 잘못은 아니야 알지?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지 니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까 힘들어하지 않으면 좋겠다. 확실히 더러운 건 피하는 게 상책이긴 해. 사람과 덜 마주하고, 여러 사람이랑 같이 생활하는 것에서 벗어날수록 편하긴 할 거 같아. 프리랜서 고민해봐!
24-01-03 02:28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따뜻한 댓글 고마워 많은 위로가 됐어! 지금 직장이 여초회사에 텃세심한 아줌마들 많은곳이라 더한거같아... 그나마 사람 덜 마주하고 혼자 할수있는 일 뭐가있는지 퇴사전까지 찾아보려고...^_ㅠ
댓쓴이 따뜻한댓글 고맙고 새해복 많이받아~
24-01-03 13:07
이모티콘
2번 댓쓴이
아줌마들이 좀 그렇더라고 그냥 젊기만해도 질투받는데 예쁘기까지하니 더 그런거같아 나는 그런사람 있으면 조까마인드로 그냥 ㅋㅋ무시하고 내할일한다 그게최고인듯..
24-01-03 14:18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난 아줌마들 이렇게 질투심한지 몰랐어 거기에 젊은남자까지 엮이니까 진짜 날 죽이고싶어하더라;;;
업무상 남자들이랑 얘기해야하고 20대초반 젊은남자알바들에게 뭐 시키고 이래야하는데 좀 잘생기거나 키큰애들이랑 얘기하면 뒷통수가 따갑게 째려보고 백퍼 뒤에서 무슨 말나오더라
나도 퇴사때까지 조까마인드로 버텨야겠다 고마워
24-01-03 15:59
이모티콘
3번 댓쓴이
* 비밀글 입니다.
24-01-03 23:04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와 이걸 반갑다고해야할지... 겹치는상황이라니 슬프다ㅠㅠ
ㅁㅊ그거 성희롱인데 그런말 하는것들은 지들이 성희롱하는줄도 모르더라
이번에 느낀게 질투쩌는인간들이 평소부터 자기가 찍은여자 아니꼽게보면서 관찰하다가 남자랑 회식자리에서 얘기를 하건 카페를같이갔던, 뭔가 남자랑 같이 다니면서 웃는모습 보이는순간 완전 죽이려드는듯....
나도 그냥 겉으로는 말없고 얌전해보이는데 저런소리 들으면 가서 다 따지고 나름 멘탈 쎄다는소리 듣는데도 아줌마들끼리 딱잡아떼고 철판깔고 우겨대는거엔 못당하겠더라 그뒤엔 자기들끼리 아무일 없다는듯 보란듯이 깔깔대면서 몰려다니고....
난 이미 퇴사는 이번년도에 하려고 마음굳혔고 재택근무 가능한일 알아봐야할지 다른 기술을 배워야할지 요새 고민중임ㅠㅠ
댓쓴이도 새해에 일 잘 풀리길바래!!
24-01-04 01:30
이모티콘
3번 댓쓴이
와 ㅠ아니 나이도 있는분들이 대체 왜그런대????
진짜 그짓 어린애들이 해도 뭐같은데 아줌마들이 그러고있단게 참;;  나도 올해 퇴사는 무조건 하려고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바로 이직하려고ㅠ
괜히 우리가 어리고 이쁘니까 그런다고 생각해버리자!! 글쓴이도 새해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 고마어ㅎㅎ
1
24-01-06 15:44
이모티콘
4번 댓쓴이
예사가 이쁘고 어리니깐 질투하는거지
그냥 시선을 즐겨~
나이가 어리든 많던 뒷담악담하는 사람
어디가나 있긴해
24-01-04 13:31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차라리 나이 비슷한 사람들이 내욕하면 그러려니 싶었을텐데 아줌마들이 저렇게 질투많은거 몰랐음 난 저렇게 나이먹지 말아야겠다싶어...
쿨하게 넘길수있도록 노력해볼게!!ㅋㅋ
24-01-04 21:01
이모티콘
5번 댓쓴이
쓸데없이 감성적인거 쓸데없이 의존적인거 쓸데없이 견제하는거 약간 4050아줌마들 특인듯...교육의 부재도 있고 그 시절엔 그런 게 미덕이었어서 더 그런것같아. 자기자신을 발전시키는것보다 남자 하나 잘만나서 현모양처되는게 꿈이었던 사람들이잖아. 그 나이 먹고도 그런거면 답없는거니 무시하고 사는게 편할듯.힘내!!
24-01-07 04:46
이모티콘
글쓴이
작성자
댓쓴이 글 보고 생각난게 남녀 무조건 성적으로 엮고 이상한 소문내는 아줌마들 특징이 결혼 엄청 일찍하고 학벌 안좋은 사람들이 많았음... 그시절에 교육부재나 성인지감수성 부족한것도 그렇고 그대로 나이만 먹어서그런듯
나이있어도 좀 생각깊고 시대에 따라오는분들은 안저러시더라
댓쓴이 말대로 그냥 무시하고 살다가 조용히 이직하려고
따뜻한 댓글 고맙고 새해복 많이받아!!
1
24-01-07 21:14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