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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못생겨서 우울하다

글쓴이
작성 24.01.01 11:35:41 조회 1,591

그냥 신세한탄하는글임..

태어날때부터 못생기게 태어나서 살면서 너무 고통을많이받았고 이젠 정말 지쳐서 기운도없음
살찐것도 아니고 마른편인데 화장하고 쌍수하고 트임까지했는데 못생겼음 그냥 얼굴 비율이랑 이목구비 위치,모양이 답이없음 어떤 노력을해도 바뀔수 없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쉽게 받아들여지지가않음 내가 죽을때까지 나로 살아야한다는게 괴로울뿐임... 우울증도 심하고 인생에 희망이없음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거울볼때마다 그만살고싶어짐 정신과도 다니는중인데 외모정병은 안나음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끔찍함 밖에서 마스크도못벗겠음 못생겨서... 내 부모가 나를 낳지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태어나지않은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매일매일 이것때문에 너무 괴로움 약먹는데도 나아지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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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나도 그래 진짜 죽지 못해 사는 거 같아 남한테는 한심해 보일까봐 속시원히 말하지도 못하고 매일 속으로 앓고만 있다
1
24-0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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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표정이 중요해 극복하려면 그냥 밝게 살아야돼 생각보다 얼굴 괜찮은데 너가 필요이상으로 너한테 냉정한걸수도있어
24-01-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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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조언 고마워
내가 필요이상으로 나한테 냉정하다...
정말 맞는것같아
내가 학창시절에 외모로 따돌림당해서 다시는 그런일 안당하려고 너무 과하게 외모에 집착하게된거겠지..
계속 정신과치료는 받고 그래도 죽지않고 살아가볼게
24-01-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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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4-0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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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타고태어났다기보다도 살찌는게 너무 무서워서 잘 안먹게되니까 그런것같아....
정말 외모가 뭐라고 내가 이러고살까......
24-01-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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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나도 그래 말라도 별로 달라지지 않는데 그래도
적게 먹고 거울 보면 살기가 싫고
영원으로 체감되는 시간을 나로 살아야된다는 게
너무너무 괴로워… 정말 태어나지 않앗으면 좋앗을텐데 말야
죽고 싶은데 아직 죽을맏큼 괴롭진 않나봐 살고 잇는 걸 보니까
하하 그만 두고 싶어 전부
24-01-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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