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대학 수시 이제 막 합격했다!! 이건 좀 자랑할게 나 열심히 살았거든 ㅎㅎ 넘기쁘다
그래서 하고싶은 얘기가 뭐냐면
원래부터 얼굴형이 콤플렉스였어.. 이목구비는 나름 입체감 있게 생겼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얼굴이,,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좀 넙데데~하고 웃을때 광대 툭 튀어나오고 사각턱도 좀 있어
근데 이게 열심히 찾아보다 보니까 걍 내 턱이 좀 짧고 광대
위치가 낮은 편이라 그런 것 같더라고? (ㅅㅇㅅ 원장님 블로그 봤음)
이걸 고2때쯤인가 깨달아서 그때부터 쭉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왔어
거울 볼 때마다 얼굴 단점만 보이고 아 좀만 이렇게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싶고.. 예사들은 뭔 말인지 알지!!
대학 가면 성형할거야!!!!!!! 라고 굳게 다짐했는데,,
막상 대학 붙고 나니 마음은 큰데 좀 무섭기도 하고(주변 시선이나 여러모로) 무엇보다도 부모님 설득할 자신이 없다ㅠㅠ 어떡하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