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극후반, 직업상 9투6랑 맞지 않는 생활패턴에 바쁘기도해서 남자랑 이어질 기회가 없어... 내주변 지인들도 다들 극i라 깊고 좁은 발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팅 해주기도 어렵고 끌어모아 소개팅도 몇번 해봤는데 다들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았어. 그런데 이놈의 눈이 고쳐지질 않아서 얼굴이 내 마음에 안들면 연애감정이 아예 생기질 않아ㅠ
친구들이 그러면 너가 직접 번호를 따라고 하는데 뒷배경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무나 딸 수도 없고 소심해서 자신도 없어
나이는 차고있는데 연애세포 다 죽으려하고 예쁘게 연애할 나이인데 왜이러고 있나 싶고 노답인 상태야
막 돈주고 와인모임 그런거 나간다던데 그런 곳에서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어느정도 훤칠하고 성격 좋으면 다들 여자친구 있는게 현실이니까ㅠ
오우 글 다적고나니 더 노답인걸?ㅎㅎㅎ
소시미라 정망 큰맘먹고 적은글인데 진심어린 조언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