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인데 진짜 내 이상형에 다 부합하는 애가 있어서 예전부터 좋아하고 있었거든..? 근데 하나도 안 친해서 표현도 못 하고 있는 중이야.. 성격, 외모 다 내 이상형인데 그냥 대학 가서 새로운 사람 찾는 게 나을까? 아니면 한 번 들이대봐?ㅠㅠ 졸업도 얼마 안 남아서 고민된다...
나도 안친했는데 난 마지막에 엄청 들이대니까 안친하다는 이유기 컸어서 그런지 그냥 그저 그렇게 끝나버렸어… 내 경험담이야.. 근데 이건 상대방 성격에도 크게 좌우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상대가 살가운 편이라면 다가가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만 아는 사랑은 나만 알도록 냅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때가 있더라구… 나같은 경우는 후자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