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도 차갑게 생겼다는 말 진짜 많이 듣거든? 눈물 한 방울 안 날 거같이 생겼대.
근데 번따 길캐도 많이 당해봤고 남친도 많았음.
내 친구는 진짜 예쁘고 딱 정석 동양미녀 단아하고 그렇게 생겼는데 모쏠이거든?
얘는 남자랑 교류도 별로 없고 엄청 보수적이라 남자가 말걸면 남녀칠세부동석 이런느낌으로 받아침 ㅋㅋㅋㅋ
걍.. 분위기 문제나 얼굴 문제가 아니라 이성과 얼마나 교류하냐와 그 교류에서 얼마나 대쉬를 잘 받아치냐가 연애의 관건인 거 같음.
너한테 대시하는 거를 너가 못알아채고 걍 평범하게 대답했는데 걔한테는 철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거라서..
아니면 그사람들이 보기엔 너가 연애보다 중요한게 많아보일수도 있는거구.
한번 잘 생각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