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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얘들아 진로고민 조언좀 해줘... 부모님일도 있고

글쓴이
작성 23.11.07 23:35:57 조회 501

우리 부모님이 인맥 넒어. 특히 아빠가 공무원 고위직임(정부부처기관 중 하나)
근데 난 부모님 머리 못받았는지 돌머리란 말이야.. 대학도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왔어.
근데 부모님이 지금부터 경리공부랑 전산세계랑 세무쪽 공부하면 아빠찬스로 지인분들 세무사쪽에 취업시켜주겠대.(불법 절대 아님). 아니면 아빠가 퇴직후 사무실 차릴건데 거기밑에서 일하라고했어.

적어도 편하게 일하고 월급은 넉넉하게 주겠대.

뭐 자랑같아도.. 세법이나 회계쪽 책 보니까 1도 이해안가고.. 난 이쪽에 관심 1도 없고.. 아직 내가 뭘 먹고 살아야할지 모르는데 지금부터라도 부모님말 듣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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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전문대 나왔으면 뭐 그렇지
23-11-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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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이해가 안가는데 그일을 평생하라고? 너무고통아니야?
심지어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잖아...나는 안해
23-11-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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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부모님말 듣는거 비추함..
23-11-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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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4번 댓쓴이
음 그래도 너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찾아보는게 어때? 물론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나라면 더 생각해볼 듯
23-11-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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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본인의 그릇을 냉정하게 따져보는것도 중요함
이상 물론 좋은데 이상이 널 먹여살려주진 않아
니가 확고하게 하고 싶은건 있음?
니가 부모님 말 안듣고 니맘대로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집안 뛰쳐나갔다가 이미 나이는 많이 들었고 인생 제대로 말아먹었다고 가정했을때 식당에서 그릇닦거나 공장다니고 이런 인생 살게 되더라도 부모님탓 아예 안하고 부모님한테 의존할 생각도 하지 않고 니인생 니가 산다는 마인드와 깡이 있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괜한 투정부리지 말고 부모님이라는 좋은 그늘 밑에서 만족하고 사는것도 이미 충분히 축복받은거야
2
23-11-0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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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ㄴㄷ님말에 동의
23-1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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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꿈없면 시키는거 하면서 취미나 특기로 하고 싶은거 즐기면 되지
꼭 좋아하는 일을 해야하는 이유 있음?? 어차피 일은 일임. 내 생계 수단일 뿐이고 그게 아빠 밑에서 편하게 갈수 있으면 좋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대졸에 지금하는거 딱히 없으면 천천히 배워봐~
1
23-1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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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훌륭한 고민임 찬찬히 고민하다보면 답나옴
23-1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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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지금부터라도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하나 하나 경험해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어차피 저거 선택해도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니 지금 새롭게 부딪혀 보는게 나을것 같은데
23-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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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당장 하고싶은게 명확하게 없다면 부모님 말 듣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23-1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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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
나는 아니고 동생이 아빠 회사에서 일하는데
처음엔 잘 다니다가 6달쯤 지나고 부터
일 하기 싫다고 아침에 일어나는거 짜증나고 일 하나도 재미없고 그냥 너무 힘들다면서 우는거야..  솔직히 일은 적성에 맞는거 하는게 맞는거 같아...
23-11-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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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개부럽네 나같으면 회계공부 바로한다
23-11-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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