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찍은 사진중에 내얼굴 보정하면서
남친이 항상 자기 다리 짧아서 슬프다하니까 지인짜 자연스럽게 남친다리만 살짝 늘려서 보정하고 사진 보내쥬거든...?
그럼 남친이 맨날 사진 잘나온다고 기분 좋아하면 나도 기분 좋더라고..
이거 남친이 알게되면 많이 기분 나빠할까.....?
나만 보정하기 미안함+보정 했을때 남친이 좋아하는게 너무 좋음 이런 이유인데...ㅠㅠ
난 만약 남친이 저런이유로 내 모습 살짝 보정해줬다하면 오히려 고마울 것 같긴한데 너무 그렇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