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일대로 많고 월급은 최저임금에(그마저도 지들 맘대로 일 없으면 집 보내놓고 깜)시설이라곤 다 거지같아서(화장실에 물 안나오거나 나와도 녹물나옴, 변기 안내려감) 출근하면 되게 우울한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내가 도망갈 시기를 놓쳤다는 것임
3개월쯤만 버티면 1년이라 당장 관두고 싶어도 그게 쉽지가 않다
근데 애매하게 아웃소싱 거쳐서 1년 채워도 퇴직금 못받음..
글고 내가 그동안 1년을 다닌 알바,직장이 없어서 이직할때 이게 걸릴것 같네
물론 같은 업종으로 이직할 생각 없다
여길 다니며 남은건 애매한 경력과 스트레스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