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는 내가 봤을 때 대문자 F가 확실함
아빠가 이상한 거 맞고 아빠가 정상적인 패턴을 보여주셨다면
예사도 평소에 안하던 나쁜 말 하거나 울거나 하는 일은 없었겠지
예사가 잘못한걸 굳이 꼽자면 인성이 안좋다, 아빠한테 배울점이 없다고 한거?
잘못한 점에 대해서만 언급하면 좋았을텐데 이거는 살짝 과했던 것 같음
아빠도 이 포인트에서 흥분하신 것 같고
나이가 아마 20대 초반 정도일 것 같은데 나중에 독립하고 어느정도 거리 두는게 답이라고 생각해
예사가 뭘 어떻게 한다고 아빠가 달라지긴 어렵다고 보고
지금은 마음 비우고 조금 내려놓는게 어떨까
에휴 저 인간 또 저러네 약간 이런 느낌?
댓글 쓰는 사이에 글 지웠길래 한번 읽어보라고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