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팀사람인데 나만 혼자 떨어져서 혼자일하는 포지션이라 팀사람들이랑 1도 안친하거든 적혀있는 부서만 같은팀인 수준.. 그렇다고 사이안좋고 왕따 이런건 전혀 ㄴㄴ 나 잘챙겨주시려고하는데 걍 내가 혼자있는게 좋아서 잘 안끼려고함
근데 한분이 결혼을하시는데 엄청고민하시다가 오늘 청첩장주시면서 자기도 부담드리는거같아서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드리는게 맞는것같아서 많이 고민하다가 드린다고 절대 부담갖지말라고 시간괜찮으시면 와주세요 하고 가셨는데
가야.. 할까? ㅜㅜ 어차피가도 나혼자있어야할거같아서 축의만하고 와야할거같은데 퇴사하면 다시볼일 없는사람.. 5만원 좀 아깝고ㅠ 그렇다고 안가고안주기에는 소외시키지 않으려고 고민한 그마음이 고맙고..
어케해야할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