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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백거절 할 때말야

글쓴이
작성 23.09.05 02:28:50 조회 1,039

평소 거절 자체를 못하는 성격이긴한데 고백 거절은
더 어려워..진짜 거절 못해서 받아서 예상 못하게 오래 만난 경우도 있는데 계속 이렇게 지내면 피곤할 것같아서
나는 남사친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다들 어떤 식으로 거절해? 그리고 성격 어떻게 고쳐야할까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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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남사친이 고백하면 난 너를 친구로만 생각해왔고 그 이상으로는 상상해본적도 없다 ㅇㅈㄹ 하면 되고 별로 안친한 남자가 고백하면 걍 연애할 생각 없다고 함 됨
23-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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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러면 왜 자기랑 맨날 만나서 놀고 연락했냐 가지고 논 거냐 하면..? 오늘 일어난 일..
23-09-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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쉣 ,, 찐친구로 생각하니까 맨날 만나서 놀고 그르지 !!! 어이없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시전 ㄱ
23-09-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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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사친이 고백하면
1. 오래만난 친구 -> 난 널 친구로만 생각하고 어쩌구
2. 오래 안만난 친구 -> 걍 짧게 사귀고 헤어짐.
난 성격이 좀 까탈스럽고 예민한편이라 사실 걍 사귀다보면 알아서 걔가 먼저 우린 친구가 더 맞다 이러면서 헤어지고 다시 친구함..
23-09-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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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ㅠㅠㅌㅌㅋㅋ나도 그래야하나 근데 오늘 친구가 고백해서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했는데 그러면 자기랑 왜 맨날 만나서 놀고 연락했냐고 어장이냐하는데 뭐라해..
23-09-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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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호의랑 호감을 구분 못한다니? 어휴,, 친구끼리 만나서 놀고 연락하는게 당연하지;;
23-09-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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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가 이성적으로 전혀 안 느껴진다........ 시전
23-09-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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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내는데 고백으로 혼쭐 내는 거 그만했음 좋겠어..
23-09-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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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개뜬금포 고백 받았을 때 뭐..? 난 너랑 연애할 생각이 없었다.. 그냥 친구로 생각했는데 내 행동에 착각하거나 헷갈렸으면 미안하다 했쉉...
23-09-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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