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렇게 장가를 가도 속이 내 속이 아니지 안을까요?
돈이냐 자유생활이냐 ㅎㅎ 그것이 문제로다...
제가 보기엔 100% 장인어른이 탑탁치 않아서 매번 불러대서 막 기분안좋은 소리할듯 (어른들 꼰대짓 많이 하자나요)
제가 아는 과장님도... 장인어른이 해외에서 엄청 사업 크게 하시는데... 국내에 한번 들어올때면... 차며, 집이며 머 사주면서...
직장인 사위를 막 그렇게 일하는중인데... 자기 태우러 나오라는둥... 머... 시계사러 왔는데.. 니가 와서 골라 달라는둥... ㄱ-;;
자기 딸도 있으면서 딸이랑 쇼핑가지 꼭! 일하는 사람 불러다가 심부름이면 잡일이며 시키더라구요 ㄱ-;;;
할튼... 그런 구박은 남녀 없습니다 ㅜ.ㅜ 월래 결혼이 그래요... 한쪽이 많이 쳐지면... 그만큼 마음고생합니다 ㅜ.ㅜ
그리고 그렇게 돈많은 장인눈에 모지란 사위가 눈에 차겠습니까?
제 남동생도 저희 아버지눈에 100%안차서 늘 투덜거리십니다 ㅜㅠㅠ
제 동생도 아버지 사업 물려받을려고 아둥바둥하는데... 아버지 눈엔 논팽이로 보인다네요
주변에 두분 정도.. 한분은 남자쪽이 학벌 좋고 공직자인데 집안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요. 앞서말한 조건 다 엎을 정도로ㅠㅠ 근데 여자쪽이 대박 부자인 케이스. 한 분은 중년이신데 여자분이 일하시고 남자분이 가사 육아하시는데 진짜 대박 잘생기셨어요ㅋㅋ 여자분 말이 얼굴만 보고 결혼했다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