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썸&연애] 2년전에 고백받은 친구한테 문자왔어

글쓴이
작성 23.08.06 23:04:35 조회 537

고3때 거의 매주마다 학원 끝나고 만나서 떡볶이 사먹으면서 논 남사친이 있었는데
성인되고 나서도 가끔씩 만나서 단둘이 술 마시고 놀았었우
근데 서로 연애상담 해줄만큼 관심이 없는줄 알았는데 그건 나만 그런거엿늠 ..
갑자기 문자로 고백받음 ..
난 걔가 날 좋아한다는 눈치도 못챘고 걍 너무 뜬금없고 당황해서 그냥 걔랑 확 거리를 뒀는데
겹치는 지인이 너무 많아서 손절까진 아니고 그때 이후로 제대로 만나서 논 적은 없어
걍 ,, 어쩌다가 만나면 안부인사 하는 정도?
이게 2년전 일인데
오늘 알바하다가 걔한테서 완전 뜬금없이 요즘 잘 지내냐고 문자가 온거야
무슨 용건이 잇나?하고 뭔일이냐고 물었더니 걍 궁금해서 물어봣댜
암튼 쩌구쩌구어쩌구 걍 안부만 주고 받는데 걔가 갑자기 솔직히 나랑 대화 나누는게 그리워서? 문자한거래
근데 이게 .. 나랑 잘되고 싶어서 이러는건지 그녕 학생-갓성인 됏을때 같이 놀던게 그리워서 그런건진 잘 모루겟어 ,,
나는 걔한테 이성적인 관심??그런거 하나도 없는데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
문자한 스샷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내가 해외에 살고 문자를 영어로 해서ㅠ 올리진 못하겟다 ,, 그리구 어휘력 딸리는것도 이해해조 ,,

스크랩+ 0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4건
음 마음 정리가 다 되었으려나? 예사도 친구 때가 그리우면 연락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거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거리 두는 게 맞는 것 같아
23-08-07 00:22
이모티콘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지 근데 이성으로서 다시 트라이 하는거면 좀...
23-08-07 02:18
이모티콘
첨부터 딱 얘기하고가
그때나 지금이나 이성적인 마음은 없다. 다만 정말 친구로서 그리워한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23-08-07 08:51
이모티콘
네가 관심 없으면 빨리 쳐내는게 맞지.. 여지 주는것도 상대방한테 실례라고 생각해 난 ㅠㅠ
23-08-07 12:44
이모티콘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